Page 19 - 산격복지관_밝은누리101.in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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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2009년부터�산격후원회에�가입해�지금까지�꾸준히�나눔�활
동에�참여해오고�있습니다. 또,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진행하는
각종�행사나�프로그램이�있을�때마다�작은�정성을�보태며�후원을�지
속적으로�해왔습니다. 이렇게�오랜�시간�동안�나눔을�실천하고�지역
사회를�위한�활동을�이어오다�보니�자연스럽게�현재는�산격후원회
회장직까지�맡게�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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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어렸을�때�어머니가�아프셨고�어머니를�간호해야�한다는�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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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간호대학에�입학했습니다. 원래는�간호장교를�하려고�했는데
A. 요즘은�가정형편이�어려운�학생들을�위한�나눔활동을�하고�있습
결혼하면서�포기하게�되었고�이후에는�초등학교�간호교사로 23년
니다. 그런�아이들을�위해�매월�주기적으로�후원금을�내고�있습니
일했습니다. 그러면서�전공을�살리고자�적십자에서�응급처치�강사
다. 가능하다면�아이들을�위해�공부도�시켜주고�등록금도�내주고�싶
로�자원봉사하며�봉사활동을�하기�시작했습니다. 봉사활동을�시작
습니다. 이�나눔을�통해�세상에는�자신을�응원하는�어른들이�있다는
으로�지역사회에�나눔�활동을�많이�하다�보니�현재�자리까지�오게
것을�느끼고�더�밝고�건강하게�자라나길�바라고�있습니다.
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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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아무래도�초등학교에서�간호교사로�일하던�시절이�가장�기억에 A. 제�인생의�신념�중�하나는 ‘비워야�채워진다’입니다. 실제로�기
많이�남습니다. 교사로�일하다�보면�다양한�아이들을�만나게�되는데 부를�하면�그만큼�또�다른�방식으로�채워지는�경험을�종종�하곤�합
그중에서도�특히�몸이�약하거나�소년·소녀가장처럼�어려운�환경에 니다. 얼마�전에도�기부한�지�얼마�지나지�않아�보험사에서�만기�된
있는�아이들이�늘�마음에�걸렸습니다. 그런�아이들이�방과�후에�보 보험금이�있다는�연락을�받았습니다. 그�순간�참�기분이�묘하고�신
호받지�못할�때면�제�집으로�데려와�잠시나마�돌보기도�했던�기억이 기했습니다. 사실�돈은�죽을�때�가지고�갈�수�없잖아요. 제가�끝까지
있습니다. 얼마�전에는�한�아이가�스승의�날에�초등학생�시절의�양 가져갈�수�있는�건�공덕뿐이라고�생각합니다. 그래서�앞으로도�더
호�선생님을�찾는�사연을�교통방송에�신청했는데�알고�보니�그�아이 많은�공덕을�쌓으며�살아가고�싶습니다.
가�찾던�선생님이�바로�저였습니다. 그�순간�정말�큰�보람을�느꼈고
제�마음속�깊이�따뜻한�기억으로�간직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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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현재�자주�봉사활동을�못�나가고�있지만
제가�살고�있는�동네에서는�다양한�활동에�참여하고�있습니다. 특히
동네의�장애인분들을�위해�매일�저녁�식사를�만들어�배달하는�봉사
를�꾸준히�하고�있으며�근처�임대아파트와�외부�지역까지�직접�배
달을�하고�있습니다. 가끔은�점심�식사를�준비하는�봉사활동에도�함
께하고�있는데�이러한�활동들을�오랫동안�이어오며�쌓은�경험�덕분
에�운�좋게�상을�받을�수�있었던�것�같습니다. 2 ݄݃ਵ۽ ೞҊ र ݈ॹ ਵपөਃ
A. 봉사와�나눔은�제게�중독처럼�느껴집니다. 내가�가진�것을�나누
고�그�나눔으로�인해�행복해하는�사람들의�모습을�볼�때�오히려�제
가�더�큰�기쁨과�감동을�받습니다. 특히�후원과�작은�나눔을�실천할
때�느껴지는�기쁨이�저를�더욱�즐겁게�만듭니다. 앞으로도�더�많은
사람과�함께�지역사회에서�나눔을�실천하며�따뜻한�변화를�만들어
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