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산격복지관 밝은누리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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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의 톡투유Ⅰ] 후원자 인터뷰                                              09



           Q. 산격종합사회복지관과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셨는지요?
           A. 예전에 평리동 무료급식소 봉사활동하면서 뉴스를 보는데
           전국 최고로 어렵게 사는 지역 1.2등으로 대구 북구 산격동
           이란것을 듣고 내 맘속에 언제가 도움 되는 시간이 되면
           하려고 했는데, 우연의 일치로 2020년부터 인연이 되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후원이나 봉사활동 에피소드 있으신가요?
           A.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 천사님들과 반찬을 만들고 있는데
           입구에서 소리가 나서 가보니 반찬을 받아가는 할머니가
          “맛있는 반찬을 먹도록 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러 오셨던
           것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최근 경북대학교 교환
           학생 20여명과 김장담기가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Q. 후원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후원이란 남의 배려와 거둠으로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마음적으로 울어나오는 나눔의 정신이라 생각합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나눔봉사회는 뒤에서 도움을 주고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보탬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행복나눔봉사회가 생각하는 산격종합사회
           복지관을오행시로 표현부탁드립니다.
           A. 산: 산격동이란 곳은 처음 가보았지만
             격: 격하게 반겨주는 팀장님
             복: 복지관에 근무하시지만
             지: 지금
             관: 관하에 근무하는거 보다 훨씬 멋져요







           Q. 끝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나요?

           A. 행복나눔봉사회가 운영되는 한 천사님들과 함께 나눔과
           도움을 실천해나가며, 꾸준히 지원과 응원을 해 나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시국을 모두 잘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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